광고 닫기

삼성을 포함한 기술 기업들은 매년 수많은 특허를 출원합니다. 그 중 일부는 대중에게 공개되는 최종 제품에 조만간 등장할 것이며, 일부는 절대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. 삼성이 최근 제출한 흥미로운 새 특허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특허에는 운전자가 눈앞에서 다음 운전에 대한 지침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증강현실(AR) 안경이 언급되어 있습니다. 현재 일부 자동차에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전면 유리에 직접 표시하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지만 이 안경의 장점은 운전자가 항상 눈앞에서 지시 사항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또한 특허 세부정보에는 관심 장소, 주유소, 출구 등과 같이 안경이 표시할 수 있는 기타 정보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습니다. 안경의 기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예도 특허에 직접 나와 있습니다. 주유소를 보면 휘발유 가격이 바로 눈앞에 표시됩니다.

AR 안경에는 두 대의 카메라도 포함되어야 합니다. 첫 번째 카메라는 자동차 앞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두 번째 카메라(또는 세 번째 카메라)는 운전자를 직접 녹화하여 제스처로 내비게이션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. 이 모든 아이디어가 작동하려면 삼성은 휴대폰과 자동차에 사용되는 내비게이션과의 호환성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는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.

경쟁사에서 이러한 안경을 실제로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Apple AR글래스도 준비하고 있어요. 어쩌면 우리는 흥미로운 싸움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.

드로이 : SamMobile, 비폭, 테크제니즈

오늘 가장 많이 읽은 책

.